㈜아이피엘이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베스트 위너로 선정됐다.
아이피엘은 스마트홈 시장에 로봇이라는 아이템으로 출사표를 던진 한국에서 보기 드문 로봇 스타트업이다. 스마트홈과 사물인터넷, 인공지능을 융합한 근 미래 로봇 서비스를 새로운 생활 혁명 플랫폼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아이피엘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2016 Reddot Design Award’에서 57개국 5,214개 출품작 중 Best winner of the industrial을 수상했다. 이후 4일 독일에서 열린 디자인 갈라쇼에 초청을 받아 전 세계 우수 제품 디자이너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만끽하고, 제품 전시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얻었다.
아이피엘의 ‘IJINI(아이지니)’는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Best winner로 선정되어 글로벌 서비스 계약을 위한 준비에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고, 현재 중국, 태국, 유럽 유수의 기업들과 협업을 통한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아이피엘 박경준 디자인 이사는 “기술 제품은 소비자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술 융합 서비스가 중요하다”며 “단지 기술에 매료되어 제품을 선택할 소비자는 이제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번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계기로 아이피엘은 로봇을 가정 속 생활을 도와주는 전자제품으로 포지셔닝 하여 근 미래 ‘1 가정 1 로봇’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