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4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전국 600만 소상공인의 자립과 전통시장 활성화가 지역경제 발전의 근간이자 서민경제 활성화의 밑바탕이라는 인식 아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정책자금대출, 고금리 전환대출 등 각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기존 사업에 더해 ▲금융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 상호 추천 제도 ▲신한은행 계좌를 통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접대출 이용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영업점 판매(9월 중) 등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이 포함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는 지역발전과 서민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일”이라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