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8일

응급행위 가산, 포괄 2차병원 전체 확대

다음 달부터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전체에서 응급의료행위에 대한 수가(의료 서비스 대가)를 가산받는다.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 구조를 전환 중인 상급종합병원에서는 전공의들의 근무 시간을 계속해서 줄여간다.

보건복지부는 24일 건강보험 최고 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의 올해 제13차 회의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다.

정부는 지역 필수의료를 강화하고자 포괄 2차 종합병원 175곳을 선정해 이달 1일부터 지원하고 있다.

이날 건정심에서는 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하고자 8월부터 응급의료행위에 대한 수가 가산을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외에 지역응급의료기관급인 포괄 2차 종합병원에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응급의료기관은 중증을 담당하는 권역·전문응급의료센터, 중등증(중증과 경증 사이)을 맡는 지역응급의료센터, 경증 환자에 집중하는 지역응급의료기관 등으로 나뉜다. 올해부터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에서 시행되는 응급의료행위에 대한 가산은 기존 50%에서 150%로 대폭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