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가 배우 조인성과 전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브자리는 배우 조인성의 밝고 건강한 모습이 ‘아름다운 침실과 건강한 생활창조’를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 전속 모델로서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도 기여해 계약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15년 하반기 광고에서 조인성이 사용한 ‘화인튜브 기능성 베개’의 경우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월 평균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65% 성장했다.
조인성은 6월 진행된 하반기 신규 광고 촬영 현장에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선사했다. 광고 메인 컨셉은 ‘이브자리 숨’으로 ‘텐셀’, ‘모달’ 등 친환경 소재에 알러지케어를 가공, 침구가 스스로 숨을 쉬며 집먼지 진드기의 접근·서식을 차단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조인성이 함께 한 이브자리 신규 광고는 8월 TV, 영화관 등을 통해 방영 예정이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조인성의 부드러운 이미지가 이브자리의 친환경·기능성 침구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기여했다고 판단해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며 “전속 모델 조인성과 함께하는 이브자리의 캠페인 활동이 건강한 잠자리를 추구하는 소비자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인성은 지난해부터 이브자리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이브자리의 개인별 맞춤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SLEEP&SLEEP)’ 코엑스점에서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는 1976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국내 1위 침실문화 선도기업이다. ‘아름다운 침실과 건강한 생활창조’를 추구하는 이브자리는 백화점과 대리점, 대형마트를 비롯해 전국 500여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2,200억원에 달한다.
탄탄한 국내시장 점유율을 토대로 ‘세계 TOP 침실전문 유통회사’를 지향하며 해외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2002년에는 중국 법인을 설립했으며 미국, 베트남 등으로 사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시장에서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미단, 클라르하임, 헤이마, 아뜨리앙 등 다양한 브랜드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2003년에는 생명과학을 응용한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면환경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했으며 R&D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그 결과 고분자, 섬유공학, 일반공학뿐 아니라 천연소재 가공분야에서 다수의 특허를 갖게 됐다.
2014년 5월에는 개인별 수면 체험 컨설팅 브랜드인 ‘슬립앤슬립’을 론칭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100호점 매장을 오픈하고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