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유스호스텔(본부장 오선희)이 25일(수)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2016 제3회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숙박서비스부문)’에서 수상하였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서울을 대표할 유스호스텔의 새로운 기준’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서울특별시가 설립했다.
동아일보의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은 고객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진심으로 배려하는 착한 브랜드를 발굴하고 널리 알림으로써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의 총 37개 브랜드가 선정되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개관이래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편안한 휴식과 숙박을 넘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열린 교류 공간으로 알려져 왔다.
2014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편안한 호스텔 1위’로 선정되었으며 2015년에는 ‘세계최고 유스호스텔 종합평가부문 3위’, ‘세계에서 가장 친근한 유스호스텔 부문 2위’로 국내최초 2년 연속 ‘하이파이브어워즈상(HI5ive Awards)’을 수상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스호스텔이기도 하다.
‘하이파이브어워즈’란 총 94개국 4,000여개의 유스호스텔을 대상으로 국제유스호스텔연맹이 방문자 리뷰를 바탕으로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평가제이다. 국내 호스텔이 국제 유스호스텔평가에서 상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이 국내 최초이다.
호텔 수준의 1~4인실 스탠다드룸은 물론 가족을 위한 콘도형 패밀리룸, 청소년 단체를 위한 2층 침대와 온돌형 유스룸, 배낭여행객을 위한 쉐어룸 등 개인과 단체 여행객 모두에게 적합한 객실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는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특성화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형 글로벌 청소년교류 프로그램과 나눔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서울여행가이드 봉사Pool을 갖추고 있어 상시로 일일투어가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까지 30개국 총 5,315명의 관광객들이 한국의 젊은이들을 만나 서울 구석구석을 다니며 우리 로컬 문화를 체험하고 있으며 한복 대여 및 각종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호스텔링 문화선도와 인식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시설에 대한 정보와 각종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이서울유스호스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