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은 27일 ‘SOL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의 순자산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SOL ETF는 국내 최초 월배당 ETF인 ‘SOL 미국S&P500’을 상장한 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환헤지형 배당 ETF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를 선보였다. 이후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합성)’,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을 차례로 출시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월배당 ETF 시리즈는 장기투자에 적합하면서도 투자자들이 투자 성향에 따라 연금 투자 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며 “주식과 채권 이외의 자산을 활용한 상품을 추가해 궁극적으로 SOL ETF만으로 퇴직연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