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호텔업협회와 28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호텔 관광서비스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호텔업계 논의의 장으로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을 비롯해 업계, 학계, 여행 인플루언서 등 150여 명이 참여한다.

1부에서는 호텔 HDC,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 워커힐 호텔 관계자가 코로나19 이후 호텔 인사 관리제도의 변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 전략 등을 공유한다.

2부에서는 조동욱 한국생산성본부 팀장이 ‘호텔 서비스 수준의 국제적 흐름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산·관·학 관계자들이 ‘호텔서비스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