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레모나가 자사의 브랜드 모델인 김수현의 집을 콘셉트로 한 팝업스토어 ‘수현C네 레모나하우스’를 21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했다.
다음 달 12일까지 운영되는 ‘수현C네 레모나하우스’는 가로수길 메인 도로에 위치한 건물 2개층(면적 241.66㎡)에 1층 레모나 브랜드 체험 공간과 2층 모델 김수현의 가상의 방으로 꾸며졌다.
레모나 측은 오픈 첫 주말 동안 젊은 남녀 및 요우커 등의 외국인 관광객 3,000여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호응이 높다고 밝혔다.
23일 오전에는 경남제약 류충효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 중국 파트너사인 메디빅(Medivic) 왕 회장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레모나의 팝업스토어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는 오픈식이 진행됐다.
레모나는 지난 30여년간 대한민국 대표 비타민으로 사랑받아온 브랜드로서 최근에는 레모나 모델인 김수현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도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레모나는 ‘수현C네 레모나하우스’ 팝업스토어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레모나의 매력을 한층 더 알려줄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는 레모나 특별 한정 패키지가 판매되며 그리고 무엇보다 팬들이 고대하는 김수현의 팬사인회도 가질 계획이다. 6월 10일(금)에 진행 예정인 김수현 팬사인회에는 6월 6일까지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직 약 100명 추첨을 통해 팝업스토어의 프라이빗한 룸으로 초대된다.
레모나 팝업스토어 오픈식에 참석한 경남제약은 김수현 모델의 집이라는 공간을 테마로 만든 레모나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들과 색다르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더운 날씨에 에너지도 충전하고 김수현의 팬사인회에도 초대되는 행운의 기회도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