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와 함께 ‘이 달의 히어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숨은 영웅들의 선행을 널리 알리고 격려하고자 하는 캠페인으로 6월부터 매월 시행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와 넥센히어로즈는 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히어로즈와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이 달의 히어로’로 이재천(23세)씨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시구자 이재천씨는 지난달 9일, 인천 연수구의 한 아파트에서 차량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차량엔진 부위 화재로 불길이 치솟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정신을 잃은 운전자를 구조하는 용기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이재천씨의 선행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경기 시구와 더불어 ‘이 달의 히어로’ 표창장 및 후원금과 타이어를 전달했다.
넥센타이어 한국영업총괄 임금옥 전무는 “숨은 영웅들의 선행이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주고 있으며, 이들이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이러한 숨은 주역들의 선행을 지속 발굴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