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2bp(1bp=0.01%포인트) 오른 연 4.239%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215%로 3.4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3.8bp 상승, 2.5bp 상승으로 연 4.245%, 연 4.233%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114%로 1.7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5bp 상승, 4.6bp 상승으로 연 4.030%, 연 3.96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