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http://www.lh.or.kr)는 수도권 인기지구 미사강변도시 내 자족시설용지 3필지(16,496㎡)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미사강변도시는 현재 수도권을 대표하는 인기지구로, 기 공급한 자족시설용지 모두 성황리에 완판되는 등 탁월한 입지여건과 발전 가능성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자족시설용지는 코스트코 부지와 인접한 탁월한 입지여건과 지식산업센터는 물론 유통업무․의료․자동차관련 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

공급대상 토지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필지당 면적은 2,809㎡~10,756㎡이고 건폐율 60%, 용적률 500%으로 최고 10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193만원~1,319만원으로 3.3㎡당 1,800만원 수준인 지구 내 일반상업용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공급방법은 일반 경쟁입찰 방식이며, 대금납부방법은 2년 무이자 할부조건으로 매수자 자금부담을 최소화했다.

특히, 미사강변도시는 인근 상일IC와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이용이 편리하고 지하철 5호선 미사역 개통 확정 및 황금노선인 9호선 미사 연장 추진으로 서울 중심부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LH 관계자는 “금번에 공급하는 자족시설용지는 인근에 입점예정인 코스트코, 미사강변테크노밸리로 대표되는 대단위 지식산업센터 단지, 입주 마무리 단계인 대규모 공동주택의 풍부한 배후수요 등 자족시설용지로서 최적의 입지를 갖춘 우량토지이다”라고 말했다.

공급일정은 5월 24일(수)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한 입찰신청 및 개찰, 31일(수) 계약체결 예정이다. 기타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하남사업본부 판매부(☎031-790-7836,935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