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예능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박세리(45)가 유튜버로 나선다.

박세리는 11일 유튜브 채널 ‘세리TV’를 개설해 첫 에피소드를 올렸다.

‘세리TV’ 첫 에피소드는 골프 선수로 세계 정상에 올랐던 박세리가 캐디로 변신해 벌어지는 상황 등이 담았다.

‘세리TV’는 앞으로 매주 금요일 박세리가 보여주는 다양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 올랐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작년 도쿄 올림픽 여자 골프 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박세리는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