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인공지능(AI)으로 판매자에게 최적의 정보를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 ‘AI셀링코치’를 다음 달 1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의 ‘셀러애널리틱스’를 통해 제공해온 가격, 리뷰, 경유 페이지, 유입 키워드 등의 분석 데이터에 방대한 검색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아이템 찾기와 상품 진단하기를 추가한 서비스다.

아이템 찾기는 11번가의 검색·판매 경향을 한눈에 보여주는 것은 물론 특정 상품 키워드를 입력하면 현 시장 상황과 경쟁 환경 등을 분석해준다.

상품 진단하기에서는 판매자가 고도의 판매 전략을 구사하기 위해 11번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광고 마케팅 수단과 연계한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11번가는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AI셀링코치의 베타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도입 한 달간 주문 건수가 전달 같은 기간에 비해 평균 10% 이상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11번가 박현수 최고사업책임(CBO)은 “앞으로 분석 정확도를 높이고 판매자의 반응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더 편리하고 유용한 AI 판매 조력자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