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조병부)이 19일부터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우고 잠재역량, 자신감, 자부심 향상을 위한 ‘진로탐색 레포츠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진로탐색 레포츠 활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과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농어촌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총 2차수의 숙박형 활동과 2차수의 당일형 활동이 진행되었다.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과 농어촌 학생 대상으로 레저스포츠 체험활동 및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도시와 농촌 간 스포츠 복지 격차 발생 최소화에 작음 보탬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활동으로는 친구와의 팀워크를 통해 완성 되어가는 ‘잡(job)월드 탐험대’ 프로그램과 도전정신을 일깨우는 ‘챌린지 월드’ 천연 잔디운동장에서 즐기는 ‘신종 레포츠 월드’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향후 연말까지 6차수의 숙박형 활동과 1차수의 당일형 활동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