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가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3일(금) 보육시설 및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아동·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용품 300여벌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추운겨울을 보낼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하고 특별한 성탄절이 될 수 있도록 희망사과나무 후원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주신 모자·의류 등 겨울용품으로 마련하였다.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상록보육원과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청운보육원,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아동·청소년 300여명에게 성탄 깜짝 이벤트 선물로 전달되었다.

선물을 전달한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국내·외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들로 인해 올해는 평소보다 기부의 손길이 많이 줄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시설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어져 기부의 불씨가 더욱 커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는 앞으로도 쉼터, 그룹홈 등 시설에 거주하며 추위에 힘들어하는 아동·청소년 등에도 의류를 후원하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한편 희망사과나무(www.hopeappletree.or.kr)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