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내년 1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가격 6억원·부부 합산 연 소득 1억원 이하 대상의 우대형 금리는 연 4.50%(10년)∼4.80%(50년)로 유지된다.

아울러 저소득 청년·신혼가구·사회적 배려층에 대해서는 최대 0.8%포인트(p)의 추가 우대 금리를 받을 경우 최저 연 3.70%(10년)∼4.00%(5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주택금융공사는 오는 1월 29일 특례보금자리론 공급을 종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