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언스에듀가 2017년 1월 ‘2017 주니어 메이커 캠프’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한다.

주니어 메이커 캠프는 세계적으로 열풍이 일고 있는 메이커 운동의 확산을 위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캠프로서 총 6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대규모 캠프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된다.

엔트리를 활용한 코딩 프로그램, 아두이노, 3D프린팅, 앱 인벤터, 전자회로 등의 프로그램을 배우고 이를 활용하여 창작물까지 직접 만들어 내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메이커로서의 경험을 제공한다.

기간은 겨울방학인 1월 중에 진행되며, 1박 2일 비기너 과정과 4박 5일 지니어스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기너 과정은 초보자 과정으로 캠프 기간 동안 아이들은 다양한 어린이용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이용한 수업을 통해 메이커 운동에 배우게 되며, 지니어스 과정은 심화 과정으로 아이디어 구상과 생각의 융합, 창조적인 문제 해결 과정에 대해 배우게 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크리언스에듀의 박성수 대표는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코딩교육을 메이커 운동의 큰 흐름 안에서 이해해야 한다”며 “주니어메이커 캠프를 통해 메이커 운동의 확산에 기여하고 스스로 만들면서 배우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현재 인터넷사이트 주니어 메이커 캠프에서 받고 있다.

크리언스에듀는 오랜 기간 동안 과학 분야 현장체험 및 캠프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과학직업체험캠프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