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목) 오후 8시에 코리아솔로이츠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이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제6회 라이징스타 콘서트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무대는 세종대학교 관현악과 겸임교수이자 코리아솔로이츠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인 문진탁의 지휘로 펼쳐진다.

코리아솔로이츠 오케스트라는 음악과 함께 세상 모든 이들과 따뜻한 감동을 나누고 싶은 꿈으로 창단되어 현재 국내의 클래식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는 연주자들로 구성되었다. 본 단체는 소록도 환우를 위한 콘서트, 다문화가정 돕기 콘서트 등 일반대중과 더불어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젊은 연주자들의 패기 있는 연주력을 바탕으로 코리아 솔로이츠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코리아솔로이츠 오케스트라는 신인 연주자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만인의 공통언어인 음악을 통해 물질 만능주의로 각박해진 우리 마음에 감동을 전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리아솔로이츠 오케스트라 콩쿠르에서 수상한 플루트 남궁다연, 문소하, 박초연, 오혜수, 전예린과 콘트라베이스 문준하, 하프 박정현의 협연 무대이다. 수상자들이 펼칠 프로그램은 모차르트(W. A. Mozart)의 플루트 협주곡 1번 G장조 작품 313, 드라고네티(D. Dragonetti)의 더블베이스 협주곡 A장조, 피에른(G. Pierné)의 하프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작품 39번 등 주옥같은 명곡들로 이루어진다.

클래식계의 유망주들과 코리아솔로이츠 오케스트라의 이번 무대를 통해 클래식계의 발전에 기대가 모인다.

이 공연은 코리아솔로이츠 오케스트라가 주최, 더블유씨엔코리아(주)(대표 송효숙)가 주관하며 세무법인 석성이 후원한다. 입장권은 전석 10,000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공연에 대한 문의는 더블유씨엔코리아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