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가 9월 첫째 주 음반 판매순위를 발표했다.

9월 음반 판매의 선두는 다시 EXO에게 돌아갔다. 4집 리패키지 ‘The War: The Power of Music’의 9월 5일 발매를 알리자마자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4집 앨범의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역시 리패키지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린 여자친구의 미니5집 ‘Rainbow’는 공식 야광봉과 함께 높은 판매율을 보이며 2위를 차지했다.

지난주에 이어 방탄소년단의 미니5집 ‘Love Yourself 承 Her’이 3위에 올랐으며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직접 선곡을 거친 국내 창작 뮤지컬 앨범 넘버가 수록된 스페셜 앨범 ‘무대에서 보낸 편지’가 팬들의 강하고도 조용한 지지를 받으며 4위에 올랐다.

GOT7의 팬미팅 공연 실황 및 리허설 영상을 담은 영상물 ‘GOT7 ♥ I GOT7 3rd Fan Meeting 달빛아래우리’가 5위를 차지했으며 8월 31일까지 YES24 단독 판매로 주목을 받은 샤이니 태민의 스마트뮤직앨범이 각각 6위와 9위를 기록하며 새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증명했다.

8월 신드롬에 가까운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준 워너원의 미니1집 ‘1×1=1(To Be One)’이 8위에 머무르며 계속되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권정열의 1인 체제로 변화한 10cm의 네 번째 정규앨범 ‘4.0’이 10위에 올라 아이돌 열기로 뜨거웠던 여름 차트에 다채로운 음악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