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하얏트 서울은 지난 14일 우리나라 최초로 음식 폐기물 감소를 위한 글로벌 인증 시스템 ‘더 플레지 온 푸드 웨이스트'(The PLEDGE on Food Waste)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랜드하얏트 서울은 지난 1월부터 지속 가능 컨설팅 기업인 라이트 블루와 협업해 더 플레지 인증을 준비했다.

그 결과 8개월 동안 1인당 배출되는 음식 폐기물을 기존 대비 43.5% 이상 절감해 1만5천357㎏의 탄소를 감소시켰다.

손익선 총주방장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해 환경·경제 발전을 이루고 푸드뱅크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까지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