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장비 전문기업 세기P&C(대표 이봉훈)가 배우 겸 사진작가 이광기가 펜탁스 중형 DSLR ‘645Z’와 함께 인생의 막간을 담아낸 첫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8일부터 4월 3일까지 갤러리AG에서 ‘막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광기 사진전은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보는 꽃과 나무, 들판 등을 소재로 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이러한 평범한 소재로 뭔가 특별한 끌림을 유도하긴 여간 쉽지 않지만 이광기 작가는 자신만의 시선으로 평범함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사진작품들은 대부분 펜탁스 645Z로 촬영한 작품들로 특유의 깊이감과 디테일이 살아 있다. 펜탁스 645Z는 주로 풍경이나 정물 사진 촬영을 즐기는 작가들이 사랑하는 카메라기 때문에 이광기 작가의 촬영 스타일과도 일맥상통한다. 평소 이광기 작가는 펜탁스 645Z 뿐만 아니라 펜탁스 풀프레임 DSLR인 K-1도 사용하고 있다.

펜탁스는 이광기 작가의 독창적인 시선과 펜탁스 645Z가 만나 좋은 시너지를 냈다고 생각한다며 이광기 작가의 깊이감 있는 작품을 들여다 보고자 하는 분들이나 펜탁스 645Z에 관심이 있던 분들 모두에게 유익한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