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40)이 내년 봄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유비매니지먼트그룹은 “이상엽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내년 3월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결혼 준비를 막 시작한 단계”라고 밝혔다.

2007년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한 이상엽은 ‘사랑해서 남주나'(2013), ‘당신이 잠든 사이에'(2017) ‘한 번 다녀왔습니다'(2020) 등 많은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KBS 연기대상 남자 인기상과 장편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상을 받았다.

현재 KBS 2TV에 방송 중인 ‘순정복서’의 주연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