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E) 시즌9 ‘올해 최고의 팬 경험'(Best Fan Experience of the Year) 어워드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포뮬러E 공식 팬 페스티벌 프로그램인 ‘알리안츠 팬 빌리지’ 내에서 브랜드 전시관을 운영해 2만5천여명의 관람객을 모았다.

전시 부스에서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E 대회에 아이온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는 포뮬러 E 시즌10은 내년 1월 멕시코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독일, 일본,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