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7천854억원으로 전년보다 36.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은 29조6천514억원으로 전년 대비 39.6% 증가했다. 순이익은 6천543억원으로 38.9%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천44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4.5% 늘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8조5천984억원과 1천100억원이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천816억원을 20.4% 하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