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오는 26일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서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장소는 2015년 국제밤하늘협회(IDA)가 아시아 최초로 인공조명 등이 유발하는 빛 공해가 없는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한 곳이다.

‘은하수 탐방’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에 참가하면 방문객들은 반딧불이 탐방로를 따라 반딧불이와 밤하늘 별들 사이를 걸으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공원 내 천문대에서는 저글링과 마임, 버블쇼 공연, 재즈 콘서트와 밤하늘 OX퀴즈 등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