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와 바르게살기운동종로구협의회는 오는 15일 동성고등학교에서 ‘힙합&디제잉파티’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들이 힙합 공연을 즐기며 학업·입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라고 구는 설명했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인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와 ‘고등래퍼’ 출신 뮤지션인 스트릿베이비, 황세현, 지스트, 재하, 스키니브라운의 공연이 진행되고 디제이 러프와 학지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